검색결과
-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실시[아시아통신]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 김성호 회장과 부녀회 김지현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8일에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직접 정성을 모아 만든 불고기와 열무김치, 멸치볶음을 포장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미사1동 강미정 동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덕분에 미사1동이 한층 풍요로워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호 회장과 부녀회 김지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의 이름으로 하남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복지안전망 구축과 온기 나눔 거점 단체로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설 앞두고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놀이교구 후원[아시아통신]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설을 맞아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놀이교구를 후원했다. 김성호일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6일 수원시 우만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윤영숙 수원시 아동돌봄과장에게 총 100만 원 상당 놀이교구(레고)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금을 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5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권선구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 명절음식꾸러미 등을 후원했다.
-
안양문화예술재단,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포스트 프로젝트 개최[아시아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9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갈무리하는 공식 행사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포스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이 후원하는 ‘포스트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안양 시민과 함께한 ‘프레 프로젝트’, 그리고 지난 8월 야외 및 실내 전시가 이뤄진 ‘메인 프로젝트’에 이어 진행되는 사후 프로젝트로서, 지난 2년 동안 진행한 APAP7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후 마지막 출품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 ▲넥스트 아키텍츠 작품 공개 기념식 순으로 진행되며, APAP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APAP7 홈페이지 및 SNS 등에 연결된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첫번째로 진행되는 ‘시민/전문가 사후 간담회’에서는 APAP7 김성호 예술감독의 종합 결과 보고를 바탕으로 김윤섭(APAP6 예술감독), 권재현(안양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후 시민의 의견을 함께 청취하고 향후 APAP의 방향성에 대한 제안과 논의가 이뤄지며, 자유 발언과 종합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두번째로 APAP7 참여 작가인 넥스트 아키텍츠의 출품작 ‘비밀의 숲’을 공개하는 기념식이 한/영 순차통역으로 진행된다. 넥스트 아키텍츠(1999년 설립)는 암스테르담과 베이징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건축 그룹으로, 이번 기념식에는 공동 설립자이자 건축가 바트 뢰저와 한국인 건축가 지백현이 참여하여 ‘건축가의 시선으로 보는 공공예술과 건축’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서울시청 문화본부의 이성민 학예사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이후 ‘비밀의 숲’을 포함한 APAP 작품 투어가 이어진다. APAP7의 출품작 중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비밀의 숲은 APAP의 영구 존치작품으로 남아 예술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풍경과 시각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시민들을 위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마지막 포스트 프로젝트까지 시민들과 함께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하는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발전한 APAP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고양 화정도서관, 송년 포크 콘서트 '다 가기 전에' 개최[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12월 6일 도서관 지하 꽃마루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포크 콘서트 ‘다 가기 전에’를 연다. 이날 ‘통기타 친구들’이 감미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통기타 친구들’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공식 예술 단체인 고양버스커즈에 소속된 예술 단체다. 통기타 친구들은 2018년에 결성된 후 호수공원, 덕양구청 가로수길, 일산문화광장 등 고양시 공식 버스킹존에서 매월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송년 콘서트에서 통기타 친구들은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 ▲돈 맥클린의 ‘빈센트(vincent)’ ▲존 덴버의 ‘투데이(Today)’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김성호의 ‘회상’ 등 겨울 밤 추위를 녹여주는 따뜻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
국민의힘 박수영 여의도연구원 원장 초청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시민사회연석회의 개최1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 열림홀에서 국민의 힘 여의도연구원 박수영 원장을 초청,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국민의 힘과 시민사회 거버넌스 전략”이란 주제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시민사회연석회의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여의도연구원 박수영 원장은 “혹독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임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는 많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니 여러 시민단체 분들도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고언을 아끼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아울러 저는 보수의 이념은 자유와 공동체, 진보의 이념은 평등과 공동체라고 보고 있다. 아무리 자유와 평등을 추구해도 공동체를 깰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홍보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사회보험과 같은 사회복지시스템은 좌파가 먼저 시작한 줄 알지만 사실은 반대다. 독일의 비스마르크, 영국의 디즈레일리는 전부 보수의 수장들이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박정희의 건강보험 제도 등이 그렇다.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이 보수의 이런 가치 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많이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편에 관해 ”한국의 정치병의 핵심은 소선거구제다. 이를 개편하는 작업이 쉽지 않기에, 가장 좋은 절충안이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다. 이 개편이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선출자 수만큼의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철호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대표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편파 방송을 바로잡는 노력이 있어왔고 또 그에 대한 성과도 거두었지만 그것은 외부적 성과일 뿐이다. 내부적으로는 양 진영 간의 갈등은 더 심화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정경모 변호사(공정노동시민포럼 상임대표)는 ”얼마 전에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의 폭력시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기본적으로 정부의 노동시장에서의 법치 확립이라는 방침에는 동의하지만 이번 한국노총 폭력시위 문제는 정부의 노동시장에서의 법치 확립이라는 방침의 부작용으로 보인다. 정부의 합리적인 노사정책이 수립되기를 바라고 아울러 정부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호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은 ”좌파의 준동에 대해 신속하고도 압도적인 대응이 미흡하고 위기는 기회라고 하는데 정부여당은 위기 시의 신속한 개혁추진 노력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만 보이고 정부와 여당의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는 ”노동, 연금, 교육이 정부의 주요 3대 개혁 과제가 아닌가. 아무리 노조가 급진적이어도 대화의 창구는 있어야 한다. 그리고 통일 부분에 대해서는 득보다 실이 많으니 대통령은 발언을 좀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교육은 전교조가 문제가 아니라 평등교육이 문제라는 방향으로 접근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인천지역 환경 민원 사항으로 6월 말 입주하는 인천 서구 검암동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 아파트 주변 환경여건은 불과 1.4Km 지점에 전국 최초 환경부로부터 주거부적합 결정을 받은 사월마을이 있고, 아파트 주변에는 ▲수도권매립지 ▲북서쪽 검단산업단지, ▲20여년 불법으로 적치된 건설폐기물이 1,000만톤(20톤 덤프트럭 500,000여 대) ▲매립집 수송도로변에 대형 건설폐기물 업체가 집중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4,805세대 13,000여 명 입주예정자들에게 환경피해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집권 여당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인천지역 환경에 관한 사항을 강조했다. 끝으로 범사련 이갑산 회장은 여의도연구원이 대화 창구로 시민사회와의 심층 토론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총선과 같이 비민주적이고 독선적인 공천 만행이 자행되면 윤석열 정부는 위기를 겪을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다. 공정한 당 지도부가 공정한 규칙 아래 의지와 역량을 갖춘 분들로 공정한 과정을 거쳐 후보 선출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회장,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이헌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부회장,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정경모 변호사(공정노동시민포럼 상임대표),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 태범석 한경국립대학교 명예총장(범사련 상임대표), 최철호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 대표,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박찬우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대표, 김성호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 김정수 자유교육연합 상임대표,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
한채훈 의왕시의원,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는 지난 31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9대 의회 최초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의 환영사와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 정식화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의 축사 순으로 개회식을 진행했으며, 의왕시의회 서창수·노선희·김태흥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채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정규직 비율은 2022년 8월 기준 전체 37.5%, 남성은 30.6%인 반면에 여성은 46%로 상대적으로 여성이 크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함에도 여전히 국가와 지역사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에 오늘의 토론회가 시대적 담론을 제시하고 비정규직 사각지대 최소화라는 정책과 의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학기 의장도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3분의1 이상이 비정규직 근로자로 알고 있다. 비정규직 근로자도 정당한 대우를 받고 정당한 권리를 누려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시의회 차원에서도 해결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김성호 부소장은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지방정부의 노동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지방정부 차원의 노동정책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시군 가운데 노동 관련 조례 제정 지자체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의왕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는 ▲김한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사무차장 ▲신영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운영위원 ▲이동현 국회 박성준의원실 보좌관 ▲권혁진 한국청년거버넌스 대표가 차례대로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정책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동현 보좌관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권혁진 대표는 비정규직 노동자로 활동 중인 청년 당사자로서 해당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국민의힘 송파구의회 의원선거 자선거구...이문재 송파구의회 의원, 김성호 세성상사 대표 경선 확정<이문재 송파구의회 의원, 김성호 세성상사 대표_중앙선관위 예비후보명부 발췌> 국민의힘 서울 송파구의원 선거 자선거구(오금동, 가락본동)의 경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유경준)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유권자에게 100%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경선 후보자는 2명으로 이문재 현)송파구의회 의원, 김성호 현)세성상사 대표다. 현역 송파구의회 의원인 이문재 예비후보는 만37세로 연세대학교 사회문화전공 석사과정 재학중이며, 현)송파구의회 의원, 현)국민의힘 서울시당 청년위원장, 제20대 대통령선거(윤석열 후보) 서울유세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세성상사 대표인 김성호 예비후보는 만61세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세성상사 대표, 현)송파구상공회 수석부회장, 현)송파월드장학재단 이사를 역임 중이다. 경선은 5월 초에 치뤄질 예정으로, 경선 결과도 직후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교육청, ㈜세기시스템서 에어샤워기 2대 전달받아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세기시스템(대표이사 김성호)으로부터 스탠드 에어샤워기 2대(1,4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스탠드 에어샤워기는 미세먼지 제거, 손 소독, 온도 측정 등 기능을 갖고 있다. ㈜세기시스템은 지난 1998년부터 에어커튼, HACCP 설비 관련 기자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부산기업이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스탠드 에어샤워기를 기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기부물품을 관내 초등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세기시스템은 지난 2020년 공기순환용 팬인 공간살균워터젯 8대와 비접촉 페달식 스탠드 손소독기 25대를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기부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문화재단 , 2022 '토요키즈클래식' 공연 티켓 오픈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의 첫 공연을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매 회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온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키즈 콘서트'라는 주제로 작가 샤를페로의 ‘어미 거위 이야기’를 소재로 1908년 작곡된 ‘어미거위’ 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하이든 ‘놀람교향곡’, 모차르트 ‘장난감 교향곡’ 등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듯 감상하기 좋은 작품으로 이야기와 클래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MEG앙상블은 클래식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남성 음악가들이 뭉친 앙상블로 MEG은 ‘Music makes Everything Grow(음악은 모든 것을 성장하게 한다)’라를 의미를 담고 있다. 바이올린(김범구, 김성호, 이희명, 김정수, 나승준), 비올라(진덕, 조형국), 첼로(윤여훈, 박장근), 더블베이스 조용우, 피아노 및 진행 김용진, 지휘 최혁재가 연주하게 된다. 2022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토요키즈클래식'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 될 예정이며, 4월 23일은 ‘클래식 애니메이션’, 5월 28일은 ‘클래식 발레’를 주제로 매 월 첫 주에 티켓이 오픈 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청년이 창업하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안양산업진흥원과 창업선도대학을 준비하는 안양대학교는 지난 24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지역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공용장비 공동 활용, 기술이전 활성화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안양대학교 박노준총장, 안양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 안양대학교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 산학협력단 이승훈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대학교는 대학과 정부기관, 기업 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측의 발전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성공적 산학관 협력을 목적으로 양 기관 대표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공용장비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협력, 기술이전 활성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산학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용장비 활용 및 운영 협력 등 상호기관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 협약 체결로 양측은 청년 취·창업 연계, 기업지원 및 기술이전, 인프라 공동 활용, 세계 산업 트랜드 정보교환 및 제반 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경제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 기술적 교류, 산학관 공동과제 발굴, 정부 공모사업의 공동참여 등 산학관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